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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매일 아침 일찍 동주민센터에서 자활근로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살펴보니, 그동안 동주민센터와 이런저런 일로 관계해 오고 계셨습니다. 담당자가 바뀌고 겸사하여 인사를 건넸습니다.“안녕하세요. ○○○님 맞으시죠? 일 마치시고 저한테 들러주세요.”사시는 지역으로 찾아가 뵈면 더 좋았겠으나 매일 동주민센터에 오시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인사를 건네니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조금 의아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상담실에 마주 앉았습니다. “무슨 일 있는 건 아니고요. 제가 이번 인사로, 동주민센터로 왔고, 전에 계시던 분은 다른 곳으로 갔어요. 제가 ○○○님 사시는 지역 담당자라서. 인사드리려고 만나자 했어요.” 홀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고 그중 한 자녀의 건강이 안 좋습니다.요즘은 어떤지 물어보고 이런.. 2025. 2. 11.
다시 동주민센터로 7년 만에 동주민센터에 왔습니다.다시 주민들과 만나며 일할 생각에 설렙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곳이 있는 동네입니다.지금은 대부분 주민이 달동네를 떠났습니다.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처음 일을 시작했던 동네와 비슷합니다. 한 달이 되어 가는 동안, 그동안 해 오지 않던 업무를 익히느라 정신없습니다.앞으로 찾아오거나 찾아가 만나게 될 주민들을 성심성의껏 대하고 나태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습니다.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