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모래2024년 12월 26일 손가락 마디마디 스며들며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걷잡을 수 없는 너의 눈물.도저히 헤아릴 수 없다. 슬픔을 머금 눈물에 닿은 모래에 되어야 너를 잡고 헤아릴 수 있을까.세상 어디에도 너의 모래를 찾을 수 없을 것만 같아. 그래도 걷다가 걷다 보면 눈물 머금 너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아니, 못 보아도 너는 눈물 닿지 않은 모래로 지내길 바란다. Related Topics모래 Previous Article 하루 한줄 아픔 2024년 12월 26일 View Post Next Article 하루 한줄 소박한 2024년 12월 26일 View Post You May Also Like View Post 재생목록 나이 – 윤종신 2024년 12월 30일 View Post 생활의 미학 윈도우 폰트 추천 2024년 12월 28일 View Post 하루 한줄 소박한 2024년 12월 26일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댓글 *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